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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일·이재준·신상준·정명근 시장 만나 '공동 추진' 논의 이상일 용인시장 제안으로 회동 성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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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 용인시와 성남시와 수원시, 화성시 등 4개 지자체가 지하철 8호선 연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도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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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이상일 용인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, 이재준 수원시장, 정명근 화성시장은

이날 오전 판교 인근에서 만나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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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 만남은 지난 10월 28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전국시장, 군수 간담외에 앞서 이상일

용인시장이 3개시 시장에게 지하철 3호선의 경기남부 연장을 위해 힘을 모으고 논의하는 자리를 갖자고 제안하면서 이뤄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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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 3호선 연장은 지난 2019년 용이시와 수원시. 성남시가 제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는 것을

목표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등 공동협력해왔지만, 차량기지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사업 추진이 사실상 중단됐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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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용인·수원·성남 3개 지자체가 3호선 연장을 위해 관련 공동용역 수행 및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지만.

차량 방식 등 합의점을 찾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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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따라 이들 4개 지자체장들의 주요 공약사업이며,이번에 화성시가 새롭게 참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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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따라 이들 4개 지자체는 지하철 3호선을 성남 판교와 대장동, 용인 수지구 동천동·신봉동,

수원광교, 화성으로 연장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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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3호선 연장을 추진하기 위한 용역을 내년 상반기에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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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은 용인~ 서울 고속도록 인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

주변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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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 3호선이 성남과 용인 수원을 경유해 화성까지 이어져 이용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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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일 시장은 "3호선 연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용인·성남·수원·화성 시장이 모인 것은

매우 뜨깊다"며 "4개 도시의 교통난을 해결하고 이들 도시의 발전을 위해 3호선 연장을 꼭 성공시킬 것"이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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